대만 가족 패키지여행 두번째 날 오후입니다. 첫째날 용산사, 고궁박물관, 스린야시장을 거치고 둘째날 낮에는 예류지질공원, 스펀(천등날리기)까지 바쁜 일정이 지났고 이번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촬영지로 유명한 지우펀입니다. 비탈길을 따라 위치한 옛스런 건물들과 홍등이 잘 어울려서 대만에서도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이곳은 홍등이 켜져야 예쁜 곳이긴 한데 저희는 여행 일정상 오후 3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약간 아쉽긴 했지만 이곳도 아주 유명한 곳이라 밤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편하게 관광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하지만 낮에는 또 더워서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낮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 치이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비성수기인 때가 있다면 그때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 골목골목에 홍등이 보입니다. 예쁜 골목들을 둘러보고 맛있는 디저트들을 먹고 기념품들을 사는 것이 이곳의 주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곳곳에 레스토랑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 산 중턱에 있는 마을이라 저런 집들도 많이 보입니다.
▲ 사진과 같이 건물 하나하나가 개성이 있어요
▲ 차에 관련된 용품을 파는 곳 같아요.
▲ 이렇게 바깥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저희가 그래도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홍등이 하나 둘씩 켜지고 있었어요.
▲ 골목 막마지에는 여러가지 디저트, 기념품 등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곳곳에 한국어도 보이네요. 보통 100위엔정도의 가격이 많습니다.(3,000원대)
▲ 이런 예쁜 공예품들도 팝니다. 하지만 이런 건 약간 비쌌던 것 같아요.
▲ 석탄, 금 초콧릿이라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쉽게 지나갔습니다.
▲ 지나가다 달달한 향에 끌려서 멈추게 만든 곳입니다.
▲ 그 긴골목 다지나가면서 이것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패키지 여행으로는 만족스럽게 돌아보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 아직 밤도 안되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습니다.
▲ 지나가면서 산중에 사찰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저렇게 독립적으로 하나만 우두커니 있는게 참 신기했어요. 지우펀에서의 바쁜 일정이 끝났고 이후 저녁과 선택관광인 101타워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만 패키지여행 포스팅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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