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초밥은 구르메스시로!

일본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회전초밥집이죠. 

한국에 비해서 정말 싸고 신선해서 여행가면 꼭 들린답니다. 

저는 오키나와 여행갈 때 구르메스시를 자주 갑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에 있어서 항상 그 근방에 숙소를 잡는 저에겐 딱 좋습니다. 

중부지방이라 남부(나하시, 오키나와월드)에서 

중부나 북부로 가시는 분들이 중간에 들리기도 좋습니다. 

사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라 

오키나와 여행가시는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오키나와 초밥집은 여러 곳이 있지만 저는 여기가 좋은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 구르메스시 내부사진입니다. 사실 지금은 사진과 다릅니다. 종이메뉴판 대신 터치식 디스플레이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원하는 초밥이나 사이드 메뉴를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자유롭게 시킬 수 있습니다. 분명 변경된 뒤에도 갔는데 찍은 사진이 없네요. 

▲ 오키나와 초밥 구르메스시는 중부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렌트카 네비게이션 있으시면 전화번호 검색으로  

098-926-3222 

아니면 구글맵으로 

구르메스시

Gourmet rotation and sushi market Mihama shop

グルメ回転・寿司市場 美浜店

3가지 중 하나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메뉴판입니다. 터치디스플레이에 한국어 메뉴까지 있으니 마음 편하게 가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대략적인 가격은 95엔부터 340엔까지 한국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참치스시가 190엔으로 한화로 2,000원 정도니 정말 싸다고 생각합니다.

▲ 테이블에 앉으면 녹차 분말과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언제든 녹차를 만들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 흰색접시는 190엔 입니다. 참치이고요 사진처럼 반쯤 익혀서 불맛이 나게 만든 것도 있습니다.

▲ 스시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해서 사진과 같은 소고기 초밥도 많이 먹었습니다.  

▲ 저는 오키나와를 자주 가는 편이라 오키나와 초밥집으로는 항상 여길 옵니다. 한국에 있으면 생각이 많이 나요

▲ 초밥 잘 먹는 분들은 사진과 같이 얇게 썰은 생선을 김밥(?)위에 올려놓은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같이 간 지인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 다 드시고 난 뒤 직원을 부르면 쌓아놓은 접시를 스캔해서 저런 사각형 모양의 카드를 줍니다. 그것을 들고 계산대로 가셔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여기선 현금만 가능합니다. 신용카드가 안되니 구르메 스시 오시는 분들은 꼭 현금을 챙겨서 오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두명에 2,000 ~ 3,000엔이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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