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운드가 필요하다면 핸디 레코더 Zoom H6

 Zoom H6 핸디 레코더

영상작업을 많이 하는 나에게

영상 속의 좋은 사운드를 담당해줄 제품이다

 

좋은 레코더는 주변의 사운드를 

노이즈가 적고 고음질로 담아준다

그리고 동시 출력기능도 있어서 

촬영하는 카메라에 바로 연결하면 

영상에 즉석으로 좋은 소리를 담을 수 있다

 

 

이 레코더를 사기 전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일단 비싸기도했고 Tascam에서도 좋은 모델이 많다

 

나는 이것 하나로 사운드는 끝내자라는 마음으로

레코더치고는 가격이 좀 쌘 Zoom H6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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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 레코더의 특징을 잘 설명해주는 박스 뒷면

좌우로 2개 총 4개의 입력단자에 XLR이나 5.5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고

상단의 입력부에 다양한 스테레오 마이크 샷건 마이크등 다양한 마이크를 장착할 수 있다

 

 

이것만으로 부족해서 산 액세서리 팩 APH-6

번들로 나오는 윈드스크린으론 아쉬울 것 같아서 데드켓이 들어있는 팩을 샀다

 

 

이런 케이스안에 다 들어있다 휴대용으로도 쓰기 위해서 나온 케이스같은데

플라스틱에대 안에 완충역활을 하는 것이 없어서 활용성은 떨어져보인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테레오 XY 마이크와 MS 마이크

 

 

 

핸디레코더라 한손에 들어오긴 하지만 좀 크긴 크다 

 

 

스테레오 마이크는 수음을 90도 120로 조정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 화면 불륨레벨이나 컴프 로우컷 팬텀파워 PAN 등 다양한 기능들을 체크할 수 있으며

또 조정할 수있다 터치가 되면 참 좋을 것 같긴 한데 아쉽다

 

화면에 보이는 기능들은 상황따라서 재빠르게 조절하기는 어렵다 

미리미리 상황을 체크하고 설정해야한다

 

 

 

XLR (캐논), TRS(5.5) 케이블을 연결알 수 있다 기본으로 4군데가 있으니 왠만한 녹음은 다 할 수 있다

소규모 공연까지도.. 

 

 

악세사리팩 APH-6 바람소리를 줄여주는 데드켓 그리고 리모컨과 상시전원 아답터가 있다

 

 

레코더에 데드켓을 씌우니 좀 없어보이기도 하고...;

 

 

실제 촬영에 사용해본 모습

레코더의 외부출력 기능을 사용해서

카메라에 바로 연결해서 촬영했다

 

촬영에 사용한 장비는 소니 a7s, 70-200 F4

 

카메라와 레코더의 입출력을 잘 조절하면 꽤 좋은 소리가 담긴다

 

인터뷰나 효과음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해봤지만

 

레코더의 기본 마이크도 기대 이상으로 괜찮고

상황에따라서 여러 마이크들을 사용하면 정말 좋다

 

거기다가 중요한 프로젝트는 레코더 자체로 녹음해서

나중에 후편집시 재가공하면 더더 좋다

 

핸디레코더치고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레코더 이상으로 다양하게 사용하는 나로서는

정말 좋은 제품이다

 

 

jyej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