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 요리하면 항상 오꼬노미야키를 떠올립니다. 제가 한국전을 좋아해서 그런지 일본 스타일의 전도 늘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제가 아직 본토여행을 제대로 해본적은 없지만 오키나와에 갈 때면 늘 오꼬노미야키 파는 곳을 찾습니다. 저는 더비치타워오키나와 호텔에 자주 묵어서 아메리칸빌리지에 놀러 갈 때가 많은데요. 그곳에 가면 늘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저도 번번이 실패하다가 겨우 들어가서 먹었는데요. 이치겐야라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입니다. 아메리칸빌리지 맛집하면 저는 구르메스시와 이치겐야가 떠오르네요. 위치는 대관람차가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딱 보면 맛집의 느낌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 야구를 좋아하시는지 야구용품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 실제로 먹은 사진입니다. 영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고 가격은 680~1280엔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오징어, 문어, 돼지고기, 소고기 심지어 김치까지 다양한 재료들을 옵션으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안쪽에서 입구을 찍은 사진입니다. 왜 그랬는지 입구를 찍은 사진이 없네요... 관람차건물 2층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건물 메인 현관쪽에 있습니다.
▲ 주방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어요. 주문이 밀렸는지 정신없어보였습니다.
주방에서 거의 다 완성시켜서 테이블로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 테이블에 팬이 있고 만들어진 오코노미야끼를 달궈진 팬 위에 얹어줍니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 두께가 피자보다 더 두꺼운 것 같아요. 하나우이소바처럼 감동적인 건 없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메리칸빌리지 맛집 검색하면 구르메스시가 압도적이고 다른 건 그렇게 없죠. 이곳은 맛있는 음식보다는 쇼핑과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갑자기 전과 맥주가 생각나신다면 이치겐야를 추천드립니다. 10시 30분 마감이지만 재료가 한정적이라 문을 항상 일찍 닫는 편이니 가시려면 서둘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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