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는 선물거래를 통해 100만 원으로 3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전설적인 투자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트레이딩 경력 뒤 코인 시장을 떠났지만, 그의 매매법은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스큐의 매매법과 철학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레스큐의 매매법 요약
레스큐의 전략은 철저한 연습과 분산된 리스크 관리로 요약됩니다.
1. 100만 원 챌린지 반복
레스큐는 1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챌린지를 8번 이상 반복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2. 하위 계정 생성 및 분산
선물거래소에서 하위 계정 6개를 생성하여 자금을 분산시켰습니다.
3. 100배 레버리지 활용
100배 마진으로 스위칭 매매(롱→숏)를 실행했습니다.
4. 이익 실현 후 출금
이익이 발생하면 일정 부분을 업비트로 출금하며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핵심: 리스크 관리
레스큐는 여러 계정을 활용해 손실을 분산시키며, 위험한 자리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유연한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레스큐의 매매 철학
차트를 읽는 법
레스큐는 차트를 “심리를 반영하는 도구”로 간주합니다. 과거 차트를 참고하며 비슷한 상황과 패턴을 파악하고, 사람들의 심리적 반응을 차트에서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루 10~14시간 차트를 보며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습니다.
손절 기준
“내가 예상한 패턴과 다르다”는 판단이 들면 바로 손절합니다. 손실보다 이익이 훨씬 큰 자리에서만 승부하며, 손절선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그의 매매의 핵심입니다.
레버리지와 리스크 관리
레스큐는 레버리지의 올바른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레버리지 관점
단순히 배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최소 자금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 스탑로스 활용
손절선 설정은 필수이며, 스탑로스를 자동으로 걸어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레스큐는 대부분의 단타 매매를 비트코인으로 했습니다. 알트코인의 경우 정보 부족으로 인해 예측이 어렵고, 시장 참여자가 적어 심리적 반응이 엇갈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알트코인 매매를 원한다면 다음 요소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발행 물량 증가 일정
• 개발자 물량 해제
• 주요 개발 일정
• 거래소 상장 여부
레스큐의 조언
장기투자에 대한 관점
레스큐는 장기투자에 대한 경험은 적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발행량 제한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알트코인은 발행량 제한 여부와 풀린 물량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법칙”
“하루 3%의 수익률이라도 1년 동안 꾸준히 복리로 쌓이면 큰 부를 이룰 수 있다.”
레스큐는 매매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소액으로 시작해 꾸준히 경험을 쌓을 것을 권장합니다.
레스큐의 성공은 단순한 “100배 레버리지”가 아니라, 철저한 경험과 리스크 관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의 전략은 “손절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예상과 다르면 빠르게 대응한다”는 명확한 원칙을 기반으로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레스큐의 매매법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기준과 리스크 관리 방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매매에 작은 힌트라도 되었길 바랍니다! 🚀
다음은 레스큐가 실제 인터뷰 한 내용입니다.
Q. 해외거래소에서 거래하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꿔야 하나요?
A. 가장 쉬운 방법은 전송 속도가 빠른 코인(예: 리플, XRP)을 구매해 해외거래소로 전송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간편하고 빠르며, 거래소 간의 전송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기준으로 코인의 가격 변동을 판단하시나요?
A.저는 비트코인 차트를 중심으로 트레이딩을 해왔습니다.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것은 ‘경험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단기 트레이딩에서는 책을 통해 이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매매를 경험하며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새로운 게임을 배우듯, 직접 참여하면서 배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Q. 차트의 모양만 보고도 가격 상승 여부를 판단할 수 있나요?
A. 네, 저는 주로 차트의 형태를 보고 판단합니다. 과거의 차트를 공부하면서 비슷한 상황과 거래량이 발생할 때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패턴을 학습했습니다. 이러한 학습은 시장 심리와도 연결됩니다.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거나 가격이 싸졌을 때 매수 심리가 생기는 패턴은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Q. 암호화폐는 실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데, 결국 가격은 심리에 의해 변동하는 것 아닌가요?
A. 맞습니다. 차트는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반영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직관과 경험만으로 매매를 결정할 때, 내가 틀릴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심리는 다양하며, 내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반응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손실보다 수익이 클 확률이 높은 자리에서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그러면 결국 차트는 사람들의 심리를 읽기 위한 도구인가요?
A.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물 ETF 승인과 같은 호재가 있다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차트를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차트의 형태를 보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해당 뉴스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고려한 판단입니다.
Q.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매매한다고 했는데, 이를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항상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틀렸을 때의 손실이 크지 않고, 맞았을 때의 수익이 훨씬 클 수 있는 자리에서만 매매를 시도합니다. 이를 통해 꾸준히 수익을 쌓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듭니다.
Q. 차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예를 들어, 특정 위치에서 상승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A.차트를 보는 것은 결국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읽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선물 ETF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시장은 이 소식에 반응할 것입니다. 이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차트를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차트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심리적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Q. 차트 모양과 호재 뉴스가 동시에 나타날 때,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나요?
A.맞습니다. 사람들이 매수 심리가 강해지거나, 반대로 매도 심리가 강해질 때 그것이 차트로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매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뉴스와 차트를 함께 보며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입니다.
Q. 수많은 코인이 있는데, 모두 다 분석해야 하나요?
A.아니요. 저는 단기 트레이딩에서는 비트코인만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든 코인의 움직임과 정보를 완벽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보의 한계가 있는 만큼, 한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Q. 비트코인만 매매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비트코인은 시장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이는 코인입니다. 다른 코인들은 그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집중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투자에서도 특정 섹터에 집중하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Q. 그렇다면 비트코인만으로 충분한가요?
A.단타 매매를 한다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알트코인을 매매하고자 한다면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발행 물량의 급격한 증가 여부, 개발자 물량의 유입 시기, 중요한 개발 일정, 지갑에서 거래소로의 이동 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매매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알트코인을 10배~20배의 장기 투자 대상으로 보는 분들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알트코인의 장기 투자는 연 단위보다는 주 단위, 달 단위의 스윙 매매가 적합하다고 봅니다. 장기 투자를 원한다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메이저 코인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 알트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내부 정보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Q.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히 올라가면 사고, 떨어지면 파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 같은데, 이게 문제가 될까요?
A.결국 차트를 기반으로 하는 트레이딩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차트에는 “~~되면 ~~한다” 같은 명확한 법칙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인식하고, 손절 시점을 미리 정해두는 것입니다. 무작정 버티기 전략은 위험합니다.
Q. 예상과 다른 시장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손절해야 한다고 보는데, 실제로 손절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처음에는 대부분 겁이 나서 손절을 잘합니다. 그러나 손절한 직후 가격이 다시 오르는 상황을 반복해서 경험하면, 그 기억이 크게 남아 손절을 주저하게 됩니다. 결국 손절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지죠.
Q. 단타 매매 시 손절 기준은 어떻게 정하나요?
A.진입 시 내가 예상했던 차트 패턴이나 심리가 깨졌다면, 손절을 결정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단순한 노이즈로 볼 수 있지만, 패턴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판단되면 즉시 정리합니다.
Q. 손절 기준으로 특정 퍼센트를 정하기는 어려운가요?
A.손절 비율을 숫자로 명확히 정하기보다, 손실 대비 이익이 크게 예상되는 자리에서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틀렸을 때 손실이 1이더라도, 맞았을 때 얻는 이익이 10이라면, 그런 자리에서 매매를 반복하면 장기적으로는 이익을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Q. 매일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단순히 보유만 하는 전략도 가능한가요?
A.가능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미를 느끼지 못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매매 후 상황이 좋지 않다면 빠르게 정리하고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보유 전략도 자신의 성향에 맞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손절 시점을 어떻게 설정하나요?
A.가장 간단한 방법은 진입 시점에 예상했던 패턴이 무너졌을 때를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가격이 급등했다면, 그만큼의 하락이 나타날 경우 손절선을 정합니다. 반대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 같다면, 상승세가 멈추는 순간을 손절선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Q. 손절과 수익의 확률을 반반으로 보는데도 이익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결국 확률 게임입니다. 내가 틀렸을 때 잃는 금액(리스크)이 1이고, 맞았을 때 얻는 수익(리워드)이 10이라면, 장기적으로 반복했을 때 결국 수익이 쌓입니다. 중요한 건 리스크 관리입니다.
Q. 트레이딩이 고스톱처럼 확률 게임이라면 시장 참여와 커뮤니티 정보 습득이 필수적인가요?
A.맞습니다. 시장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면 트레이딩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트레이더에게 필수적인 준비 단계입니다.
Q. 한 종목만 매매하면 다른 종목 상승에 대한 유혹을 참아야 하지 않나요?
A.맞습니다. 하지만 진입 후 손실을 경험하게 되면 이러한 유혹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됩니다. 여러 종목을 동시에 다루는 대신, 한 가지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Q. 단타를 다른 알트코인으로 한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A.만약 알트코인에 단타로 진입한다면, 해당 코인의 모멘텀과 시장 상황을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하지만 알트코인은 시장 참여자가 적기 때문에 심리는 읽더라도 가격 움직임이 예측과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결국 심리는 이해했지만 손실을 보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심리적으로 모두가 오를 거라 생각하는 상황에서도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예를 들어, 개발자가 물량을 던지거나 거래소 상장폐지와 같은 외부 요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알트코인의 경우 이러한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두고 계획적인 손절이나 스탑로스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버티기만 하는 방식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Q. 코인의 장기투자가 가능한가요?
A.비트코인의 경우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어 희소성이 가격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알트코인은 제한 물량이 없는 경우도 있고 아직 풀리지 않은 물량이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을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Q. 장기투자보다 단타가 더 안전해 보이는 이유는 변동성 때문인가요?
A.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장기투자보다 단타가 심리적으로 더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타의 경우에도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Q. 단타 매매에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인가요?
A.레버리지는 욕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3배 레버리지만 사용해도 가격이 30% 하락하면 원금이 날아갑니다. 공매도의 경우에도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가격이 2배 오르면 전액 손실이 발생합니다. 주식시장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은 1년에 1~2번 30% 이상 급락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는 특히 신중해야 합니다.
Q. 단타 매매를 한다면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 아닌가요?
A.저는 레버리지를 크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령 30배, 50배 정도까지 활용한 적도 있죠. 하지만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관점 자체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천만 원을 투자하며 3% 손실 시 손절하기로 정했다면, 막상 손절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스탑로스를 걸어두더라도 취소하거나 다시 오를 것 같아 기다리다 결국 -10%가 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이럴 경우 손절 타이밍을 놓치고 장기투자로 변질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Q. 자본이 500만 원인데, 하루 3% 수익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A.하루 3%씩 복리로 쌓는다면 1년 안에 엄청난 자산 증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꾸준히 일정 금액으로 연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트레이딩 실력이 늘어가고 시장을 더 잘 이해하게 되면 투자 금액을 조금씩 늘려도 됩니다.
Q. 그래도 500만 원으로 시작하면 한계가 느껴질 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초반에 아쉬움이 생긴다면 투자 금액을 약간 늘려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이 꾸준히 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자산은 불어납니다. 어느 순간에는 번 금액이 원금보다 훨씬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투자 규모를 조금씩 키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레스큐 112의 매매법이었습니다. 100배 레버리지는 고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그에 따르는 위험성도 충분히 고려하셔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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