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패키지여행 첫째날 점심식사

약 3시간의 비행 후 대만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를 만나고 곧장 점심식사 장소로 향했습니다. 

전체 일정 중 점심은 보통 현지(전통)식이고 

저녁은 한식 위주로 먹었던 것 같아요. 

도착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공한 근처의 호텔로 갔습니다. 

많은 관광버스가 호텔 근처에 있고 식사 장소가 붐비는 것을 볼 때 

공항에 막 도착한 패키지여행팀들이 목적지에 가기 전 

단순 점심식사를 위해서 자주 들리는 장소 같아요.

▲ 대만 패키지여행 관광버스는 보통 2층 버스라고 합니다. 1층에는 짐을 싫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 2층 버스라고 버스 내부가 그렇게 다른 건 없습니다. 하지만 좀 더 높은 곳에서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좋아요.

▲ 대만 전통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가운데 회전 테이블이 있고 자스민 차가 나옵니다. 중국과 거의 흡사한 것 같아요.

▲ 이날 먹었던 음식들 하나하나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다 개인접시에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나왔습니다. 

마파두부, 숙주나물 등 저희에게 익숙한 음식입니다. 하지만 맛은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별로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마파두부 말고는 한국과는 미묘하게 다 틀리네요.

▲ 어딜가도 사진의 저 새우는 다 있었습니다.

▲ 국에 수육 비슷한게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은 아닙니다. 돈을 더 주고더라도 조금 더 고급스러운데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상은 했었지만 다들 많이 아쉬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점심먹고 바로 다음 코스인 용산사로 출발합니다.

▲ 위사진은 와이파이에그입니다. 대만 오면서 에그 하나 빌려서 가족 9명이 다같이 사용했습니다. 가장 알뜰한 방법인 것 같아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진 않았지만 아쉬움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대만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와이드 모바일 4일 빌리는데 2만원 후반대였습니다. 업체마다 가격이나 쿠폰혜택이 다 다르니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코스 지속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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