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두바이, 말레(몰디브), 리조트까지 약 20여 시간을 거쳐서 몰디브 사파리아일랜드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긴 시간이고 몰디브 날씨는 한국과 반대로 정말 더웠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았어요. 그래도 리조트에 도착하니 피곤이 다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이곳은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체크인하고 숙소에 들어오기까지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리조트에 들어오면 리셉션에서 체크인 절차를 걸치며 웰컴 드링크를 줍니다. 그 절차를 다 끝내면 직원이 직접 짐을 이끌고 숙소로 안내해줍니다. 숙소 종류는 비치 앞에 있는 비치 빌라, 입구가 땅에 있으며 반대편은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세미 워터빌라, 전체가 바다 위에 있는 워터빌라가 있습니다. 저는 워터빌라를 선택했는데 다른 분들은 식당과 다른 시설이 가까운 비치나 세미워터빌라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 실제 제가 묵었던 숙소사진입니다. 워터빌라입니다.
▲ 수상비행기를 타고 사파리아일랜드에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작은 리조트가 보이네요.
▲ 또 다른 리조트 사진입니다. 몰디브 리조트는 대략 저런 모습입니다. 사진의 파란 바다 부분이 얕아서 스노쿨링 하기 좋으며 짙은 바다의 경계인 해안절벽까지 가면 다양한 수상생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숙소에서 커튼만 열면 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 화장실 세면대입니다. 밖으로 바로 나가거나 들어올 수 있는 문이 따로 있습니다.
▲ 욕조도 있습니다.
물을 끌어서 쓰다 보니 수압이 그렇게 강하진 않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 몰디브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는 기본적인 용품들이 다 구비되어있습니다.
▲ 나무로 된 옷장과 금고도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귀중품은 항상 금고에 보관했어요. 나무가 좀 낡았습니다. 바다 위라서 더 빨리 상하는 것 같아요.
▲ 바다 위 리조트다 보니 물이 좀 귀한 것 같아요. 실제로 구매하려고 해도 비싼 편입니다. 매일 2병씩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 숙소 뒷문으로 나가면 전용 비치 의자가 있습니다.
▲ 숙소 샤워실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입니다.
▲ 계단 밑으로 바로 내려가면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몰디브 리조트 중 중간 이상의 숙소환경인 것 같아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서 만족스럽게 잘 놀다가 왔습니다. 몰디브 관련 포스팅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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