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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 촬영지 대만 지우펀 대만 가족 패키지여행 두번째 날 오후입니다. 첫째날 용산사, 고궁박물관, 스린야시장을 거치고 둘째날 낮에는 예류지질공원, 스펀(천등날리기)까지 바쁜 일정이 지났고 이번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촬영지로 유명한 지우펀입니다. 비탈길을 따라 위치한 옛스런 건물들과 홍등이 잘 어울려서 대만에서도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이곳은 홍등이 켜져야 예쁜 곳이긴 한데 저희는 여행 일정상 오후 3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약간 아쉽긴 했지만 이곳도 아주 유명한 곳이라 밤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편하게 관광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하지만 낮에는 또 더워서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낮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 치이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비성수기인 때가 있다면 그때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 골목골목에.. 2017. 12. 14.
대만 스펀에서 천등을 날려보자! 예류지질공원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로 30분쯤 후 스펀에 도착했습니다. 천등을 날리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아직 한번도 천등을 날려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대만여행에서 나름 기대했던 코스였습니다. 밤에 날렸으면 더 예쁘고 기억에 남았을 것 같은데 패키지 여행이다보니 저희가 시간을 정할 수가 없었네요. 도착하니 오후 2시경이었습니다. 한창 더울때죠. 그래도 스펀은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방송에서도 많이 탔던 곳이라 그런지 한국인도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서 1시간정도 머무르며 천등을 날리고 주변 음식점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맛있는 것도 많았고 사진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많아서 1시간은 저에게 많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 양가의 상가건물들이 있고 가운데 철로가 있는데 그곳에서 천등을 사서 날립니다... 2017. 12. 1.
대만 패키지여행 둘째날 점심식사 - 야류해양공원 대만 가족 패키지여행 둘째날입니다. 앞서 야류해양공원을 약 한시간 반가량 둘러보았어요. 한국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광경이 좋긴 했지만 약간 습하고 덥기도 했고 많이 걷다보니 배가 많이 고파졌어요. 딱 좋은 타이밍에 가이드님이 밥먹으로 가자고 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지질공원 주차장에 줄지어 있는 상가들 중 한곳에 들어갔습니다.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음식점이 해산물 전문점입니다. 내부에 단체손님들이 많았어요. 패키지손님 위주로 많이 받는 식당인것 같습니다. 예약이 되어있어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대만전통식이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입장했습니다. ▲ 저희가 갔던 음식점입니다. 입구는 한국의 횟집과 비슷해보입니다. ▲ 게도 보이네요. 3마리당 500달.. 2017. 11. 28.
대만 예류지질공원 - 둘째날 아침 가족과 함께하는 대만 3박4일 패키지 여행 둘째날입니다. 첫째날에 고궁박물관, 용산사, 스린야시장을 봤고 둘째날은 예류지질공원(야류해양공원), 스펀, 지우펀, 101타워를 갔습니다. 아침일찍 나와서 숙소에서 1시간정도 차로 갔던 것 같아요. 타이베이 북부 해안에 있으며 침식과 풍화 작용으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희귀한 모양의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형태인 것 같아요. 날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다. 대부분 중국인들로 보여요. 성수기에 사람이 많을경우 유명한 바위는 줄서서 사진찍는다고 하네요 ▲ 아침 일찍 첫코스로 왔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 가는 길에 가이드가 대만 전체 기후와 지형등등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예.. 2017. 10. 18.
대만 패키지여행 숙소 후기 대만 용산사, 고궁박물관, 스린야시장을 끝으로 첫째날 일정이 끝났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는데요. 저가형 패키지로 왔기 때문에 숙소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기대 안하는 만큼 만족도가 높아지더라고요. 이번 대만 패키지여행 숙소는 타이페이에 위치한 타우위안 Taoyuan 호텔입니다. 패키지일정표에 적힌 호텔은 아니었습니다. 알아보니 대만 단체 여행시 여러 여행사에서 방문하는 것 같아요. 기본 투베드 침대이며 혼자 사용하면 약 10만원 추가금이 있습니다. 여기서 3박 4일동안 지냈습니다. ▲ 2인실로 묵었던 방입니다. 침대 두개, 의자 두개 있네요 ▲ 기본 생수와 티가 준비됩니다. 커피나 차종류가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 실내화도 있습니다. 매일 주는 것이 아니.. 2017. 10. 16.
뉴질랜드 인터넷 가입하기 뉴질랜드에 막 도착한 저에게 첫번째로 중요했던 것은 인터넷입니다. 뉴질랜드 각종 생활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는게 유용했고 또 공유기만 있으면 스마트폰을 통해서 여러사람들과 보이스톡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인터넷만 되면 정말 할 수 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뉴질랜드 도착한 다음날 바로 인터넷 가입 신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그때 실력으로 뉴질랜드 인터넷 회사에 전화해서 영어로 신청하는 것은 저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래서 알아본 것이 뉴질랜드 대형통신사중 하나인 스파크(Spark)라는 회사에서 한국인 상담원을 통해 신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콜센터에 한국인 전문상담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서 아무 어려움 없이 인터넷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필요서류나 요금제, 약관 등.. 2017.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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