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캐너 사용해보셨나요? 인화한 사진이나 필름을 스캔해주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만 있으면 집에서 셀프 사진스캔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필요하진 않는데 옛날사진과 필름을 파일화하고있는 지인의 부탁으로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해주면서 포스팅도 같이 합니다. 제품은 엡손 포토스캐너 V600입니다. (Epson Pefection V6 Photo) 동시에 4장의 사진을 빠르게 스캔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하면 현재는 최저가 약 50~60 만원대 구매 가능한데 직구로 한다면 20~3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배송비 포함 약 27만 원에 구매했는데 지금 아마존에서 최저가가 202.46으로 올라서 관세 부가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6만 원 이상 관세 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혹시 다른 해외마켓에 더 저렴한 가격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Epson Perfection V600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 외형은 깔끔합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그냥 일반 스캐너로 보입니다. 물론 고화질 스캔기능도 있습니다. 6400dpi & 48비트 컬러입니다. A4 기준 고속스캔모드는 18초가 걸립니다.
▲ 주 구매목적은 셀프 사진스캔입니다. 옛날사진이 정말 많은데 파일로 만들어서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구매해볼만 합니다.
▲ 최대 4장까지 가능하며 저렇게 아무렇게 놔두면 알아서 인식하고 스캔해줍니다. 정말 편해요.
▲ 사진스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동스캔 버튼 하나 누르면 알아서 스캔해줍니다.
버튼 누르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최대 사이즈는 6400 X 9600입니다.
▲ 스캔한 사진 사이즈입니다. 자동 스캔시 1200DPI 5424X3720으로 4장이 각각 스캔되네요.
▲ 자동모드가 마음에 안드시면 이렇게 커스텀모드로 추가기능과 화질 및 사이즈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필름스캔 어댑터입니다. 아직 사용은 안 해봤네요. 필름 스캐닝은 최소 33초 걸린다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진 스캔 어플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폰으로도 쉽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원리인 만큼 완벽하진 않지요. 원본에 거의 일치하도록 사진스캔을 원하신다면 엡손 포토스캐너 V600 한번 구매해보시길 바랍니다. 고성능 문서 스캔 기능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제가 구입한 링크 <-- 클릭 (가격이 197불에서 202불로 올라서 관부가세 부과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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