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더리그 대신 추천하는 아머 (ARMOR)

DSLR 같이 무거운 카메라로 촬영할 때 저는 숄더리그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짐벌 말고는 핸드헬드 촬영 시 숄더리그가 최고의 대안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소니 미러리스 시리즈로 모든 장비를 옮긴 뒤부터는 생각이 바꼈습니다. 요즘 나오는 아머시리즈는 대부분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그립이 나오기 때문에 가벼운 미러리스와 함께 들어도 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자세 유지가 가능합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아머는 대부분 모션나인이나 바라본 제품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바라본에서 나온 ARMOR U GRIP 입니다. 아머시리즈 중 제일 저렴하고 심플합니다. 최대한 무게를 줄여보려고 선택한 장비입니다. 실제로 제가 써본 제품 중 제일 가볍고 저렴한 것 같아요.

 

숄더리그

▲ 가볍고 저렴한 만큼 추가 장비를 장착할 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카메라 핫슈와 왼쪽 손잡이 윗쪽 말고는 안정적으로 달만한 곳이 없어요.


아머

▲ 구성품은 본체와 가죽으로 된 핸드스트랩, 플레이트만 있습니다. 숄더리그에 비해서 부피도 작고 간편합니다.


가죽스트랩

▲ 가죽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어서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손이 큰 편이라 가죽스트랩이 없는게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분리가능합니다.

아머 유 그립

▲ 플레이트가 좌우로 자유롭게 이동가능합니다.


armor u grip

▲ 카메라를 장착한 상태에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배터리 교체시마다 분리하게되면 정말 불편합니다.


바라본 아머

▲ 기본적으로 저는 이 상태로 들고 촬영합니다. 아머가 500g이라서 렌즈와 바디 다 합치면 보통 1.5~2kg 이내입니다. 이정도면 조금만 익숙해지면 꽤 오랬동안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양쪽 손잡이 다 각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숄더리그보다 신체에 부담이 좀 더 될 수 있지만 괜찮은 숄더리그는 가격부터가 비싸기 때문에 저는 이게 더 좋습니다.


에델크론 포켓리그2

▲ 저는 어깨에 받히는 숄더리그의 장점을 끌어오기 위해서 에델크론 포켓리그2를 아래에 장착해봤습니다. 그래서 아머는 손으로 잡고 추가로 어깨에 받혀서 완벽한 상황을 연출하고 싶었지만 결과는 실패입니다. 포켓리그가 750g정도 하는 데 이 무게가 더해지는게 정말 치명적이네요. 결국 아머 사용시는 아머만 사용해야하는 것으로 판단내렸습니다.


A7R2 미러리스 자체 손떨림 방지와 바라본 아머를 통해서 양손으로 안정적으로 잡는 것을 합치니 흔들림 적은 안정적인 영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 미러리스 사용자분들 중 짐벌이나 숄더리그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이렇게 아머를 사용하셔서 영상촬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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